<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18-5-18(금)
1.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퍼레이드가 오늘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진행되는 장미퍼레이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꽃수레와 장미 소품 분장, 결혼 의상 등이 선보입니다.
오는 6월 열리는 성북세계음식축제 퍼레이드에는 ‘초대와 만찬’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고, 7월 신촌물총축제에서는 ‘기계 침공’을 콘셉트로 한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9월 세계거리 퍼레이드와 10월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등에서도 화려한 퍼레이드가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2. 유명 유투버 양예원 씨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당시 스튜디오 운영자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양 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운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촬영은 양 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한 것”이라며 “시간당 10만~20만 원의 모델 급여를 지급하면서 총 13번 촬영했으며, 콘셉트 등도 협의해 구두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위기는 전혀 강압적이지 않았다”면서 “당시 작가들로부터 사진을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고, 사진 유출자를 찾아야 하는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3.맨체스터 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했습니다.
2016년 7월 3년 계약으로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1년까지 맨시티를 이끌게 됐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속에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로 승점 100점을 돌파했고, 한 시즌 최다승과 최다골 신기록도 세웠습니다.